세란병원, 인공관절수술 8,000례 달성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 유주형 부장, "7~9cm의 최소 절개로 수술 후 빠른 회복 기대"
  • 등록 2023-01-31 오전 9:30:04

    수정 2023-01-31 오전 9:30:0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 유주형 부장이 최소침습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8,000례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부장은 최소침습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인공 슬관절 반치환술,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전문진료분야로 하는 인공관절 수술 전문의다. 일반적인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대략 15cm가량 절개가 진행된다. 최소침습 무릎인공관절수술은 7~9cm의 최소 절개로 슬개골을 뒤집지 않고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재활과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수술 이후 통증 및 흉터도 적다.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지만 숙달하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

유 부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정형외과와 미국 벤더빌트 의과대학 정형외과 인공관절 분야 연수를 다녀오며 임상 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 등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유 부장은 “세란병원에서 최소침습 무릎인공관절수술 8,00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관절 분야의 연구, 술기 발전에 힘쓰며 환자의 회복에도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